한국인 여러분께 평화롭게 살아 보면 어떨까요?


We are opposing the erection of Comfort Women statue in Sydney.
We have put together a message along with our Australian members to Korean people living in Australia on the Comfort Women statue issue.
We are hoping to share our view with many thoughtful Korean people and all other ethnic groups valuing the Australian multiculturalism.




한국인 여러분께  평화롭게 살아 보면 어떨까요?

∼ 다시 일어난 위안부 소녀상 설치 문제를 둘러싸고 ∼



AJCN대표 야마오카 데쓰히데


유감스럽게도 시드니에서 한국계 반일단체가 또 다시 위안부 소녀상을 세우자고 활동중입니다. 그들은 작년말에 위안부 문제에 관해서 한일 양국정부가 이 문제를 불가역적으로 해결하기로 합의한 것을 굴욕이라고 반발하고 전세계에서 위안부 소녀상을 더 세우려고 하는, 북한과의 관계를 지적되는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연계하고 있습니다. 한일 합의에 반대하는 것은 자유라고 하더라도 관계가 전혀 없는 제삼국에서 지역 융화를 깨는 적대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은 지극히 부적절합니다. 작년에 많은 한국계 주민들이 사는 스트라스필드 시의회에서 커뮤니티의 융화를 깨서는 안된다는 이유로 위안부 소녀상 설치 요구가 각하되었습니다.그런데 그런 대다수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언론의 자유를 악용함으로써 일본을 비방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양식이 있는 한국계 주민들까지 반일이라는 오해를 살 수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 반일단체에 속하는 한국인들은 일본인들이 반대하는 것을 “과거의 만행을 폭로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늘 느끼는 것이지만  그들은 역사적 사실을 검증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놀랍게도 일본에서는 완전히 조작된 이야기로 인정되었으며 아사히신문도 기사를 취소하고 사죄한 “한반도에서 여성들을 사냥했다고 하는 요시다 세이지” 라는 인물의 증언이 한국에서는 극히 최근까지 진실 이야기로 수능생을 위한 교육 텔레비전에서 가르쳤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 국립보존기록관에서 찾은 기록에 의하면 전쟁중에 미군에 잡힌 조선인 포로가 이구동성에 “만난 위안부는 모두 자주적인 지원 아니면 부모가 팔아버린 딸들이며 그것은 조선 문화에서는 보통 일이었다. 만일 일본인이 폭력적으로 여자들을 납치하려고 한다면 조선 남자들은 노약을 막론하고 목숨을 걸어서라도 저항했을 것이다”고 대답했습니다. 과연 세월호 참사 때의 가족들 행동을 보면 당시 조선인이 저항하지 않았다는 것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습니다. 하물며 당시 한반도 경찰관 대부분이 조선인이었으며 수십만에 이르는 조선인 남성들이 일본군에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 강제 연행에 저항하기 위한 폭동은 하나도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 하나만 보아도 요시다 세이지의 증언이 완전 엉터리이었던 것을 알 수 있는데 (뒤에 요시다 본인이 그것이 픽션임을 인정했습니다) 실은  제일 먼저 “요시다 증언이 사실은 아니다” 그렇게 발표한 것은 제주도 등에서 실제로 조사한 한국인 저널리스트였습니다.

저희들은 호주에서 역사논쟁을 벌이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호주에 사는, 전쟁 이후 태어난 저희들에게는 전혀 관계가 없는 과거사이며 일본 정부가 이미 몇 번이나 사죄한 일을 둘러싸고 아직도 시드니 등에서 시위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데다가 위안부 소녀상이 세워지는 바람에 일본계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괴롭히는 것을 그냥 보고 있을 수만 없습니다. 조금 전에는 위안부 소녀상 설치될 교회의 한 목사님이 일본인을 범죄자 취급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랐는데 그것을 본 기독교도인 일본인과 현지 호주인이 얼마나 슬퍼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한국군 병사들이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 때 여성을 학살한 것을 이유로 주 시드니 한국영사관 앞에서 매월 시위활동을 하겠다,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 때 위안부를 위로하기 위한 소녀상을 전 세계에 세우겠다, 그런 소리를 들으면 한국계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느낍니까?
그들은 한국이 해 온 짓들을 모르는 것일까요, 아니면 모르는 척하는 것일까요? 한국전쟁 때 박근혜대통령의 아버지인 박정희대통령 명령으로 한국군 운영하에 UN군과 한국군을 위한 위안소가 만들어졌고 여성들은 위안부 또는 양공주로 불렸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전쟁 중에는 많은 베트남 여성들이 한국군에 강간당한 끝에 학살되기도 하고 매춘부 일을 강요되기도 하고 라이따이한으로 불리는 수천 명이나 되는 혼혈아를 남겼습니다. 한국병사에게 버림 받은 그들은 베트남 사회에서 차별당하고 위축되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검증된 사실이며 베트남에 가 보면 지금도 한국군의 만행을 묘사한 기념비를 볼 수가 있습니다. 한편 여성의 인권문제는 아직도 심각합니다. 한국 국회의원이 “10만 명의 한국 여성이 해외에서 매춘 일을 하고 있다”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 그 중 5만 명이 일본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며 또 북미에서 많은 한국 매춘부가 당국에 적발되었습니다. 한국 인구를 생각하면 놀라울 정도의 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에서도 1000 명이나 되는 한국 여성이 매춘 일을 하고 있는데 그 여성들 대부분은 고금리 빚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그녀들을 착취하는 것은 한국인 브로커입니다.

위안부 소녀상을 세우고 일본을 규탄하려는 한국인들은 지금 현재 눈 앞에서 착취되고 있는 한국 여성들을 구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사람이면  인종을 막론하고 전쟁 중에 고생한 모든 여성에게 깊이 동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타민족을 공격함으로써 호주가 자랑하는 다민족주의를 위협할 때가 아닙니다.

호주에 사는 일본인은 지금까지 어느 인종과도 문제를 일으킬 일이 없이 평화로이 살아 왔습니다. 그러나 일부 한국인이 반일운동을 시작한 이후 한국계 가게와  식당을 피하는 일본인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 오던 한국계 친구,부부 사이에 균열이 생겨 슬퍼하고 있는 일본인도 많습니다. 호주에 사는 일본인과 한국인에게는 이 나라에서 어떻게 하면 조화롭게 서로 협력해서 살아 갈 수 있을지가 더 중요할 것입니다. 저희들은 양식 있는 한국계 사람들과 함께 이 나라의 평화와 미래를 지키고 싶습니다.

베트남에 남은 한국군에 의한 현지인 학살 기념비.